韓銀 4일새 7조공급

입력 1997-11-13 00:00:00

환율상승의 영향이 원화 자금시장에 파급되면서 장·단기 금리가 연 이틀째 급등세를 보이자 한국은행은 5조2천억원의 자금을 추가로 공급한지 4일만인 12일 1조7천5백억원의 자금을 환매조건부채권(RP) 매입을 통해 다시 지원했다.

이에 따라 한은 통화당국의 자금지원 규모는 모두 6조9천5백억원으로 늘어났으며 단기간에 이같은 규모의 자금지원이 이뤄지기는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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