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대상 강조 범행수법 비슷"
지난 8일 동부정류장 부근 5급 사무관 연수생 백모씨(35) 피살사건을 수사중인 대구 동부경찰서는 범인의 범행수법이 지난달 23일 중구 남산1동 공중전화 부스안 대학생 대상 강도상해사건과비슷해 중부경찰서와 공조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8일 숨진 백씨는 당시 친구에게 전화를 걸던 도중 최소 2명의 범인들로부터흉기에 가슴과 얼굴 등을 찔렸으며, 지난달 23일 대학생 이모씨(21)도 공중전화부스에서 전화를걸던중 20세 전후 남자 2명에게 흉기로 목을 찔렸다는 것.
경찰은 또 택시기사가 지난 8일 발견한 백씨의 유류품을 감식해 지문 1개를 채취하는 한편 사건현장 최초 목격자와 유류품 발견자가 모두 ㅊ교통 택시기사란 점을 중시, 상호 관련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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