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기지 6백6만평 반환

입력 1997-11-12 15:46:00

경기도 동두천 소재 6백6만평 규모의 미군 훈련장 부지의 반환협상이 사실상 마무리됐다.국방부는 11일 한미 양국이 주한미군에 공여된 동두천지역 훈련장 부지 1천8백23만평 가운데33.3%%인 6백6만평을 반환키로 합의, 한미주둔군지위협정(SOFA) 시설구역분과위원장의 서명을거쳐 SOFA 합동위원회 승인절차만 남겨두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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