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가도중 교통사고로 뇌사"
12일 오전 2시께 울산시 남구 삼산동 울산병원 앞 도로에서 길을 건너던 김수성씨(46·회사원·남구 삼산동 현대아파트 104동 708호)가 제일택시 소속 울산 12바 3808호 스텔라택시(운전사 배재철·36·남구 야음1동)에 치여 울산병원에서 치료중이나 뇌사상태로 생명이 위독하다.김씨의 회사동료들은 "지난 11일 오전 교통사고로 숨져 울산병원에 안치돼 있는 회사동료 박승실씨(41)를 문상한 김씨가 이날 새벽 귀가한다며 병원을 나섰다가 변을 당했다"며 "사람의 앞날은정말 알수 없다"며 한숨지었다.
경찰은 택시가 밤길을 무단 횡단하던 김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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