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닐 혼자서 27득점"
[잉글우드〈미 캘리포니아주〉AP연합] 샤킬 오닐이 이끈 LA레이커스가 약체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완파하고 4연승했다.
LA레이커스는 10일 오후(한국시간) 97-98 미프로농구(NBA) 정규리그 4차전 홈경기에서 부상으로 올시즌 두번째로 출전한 오닐(27점, 19리바운드)이 골밑을 장악하며 맹활약, 골든스테이트를132대97로 격파했다.
필라델피아에서는 빈 베이커가 25점, 12리바운드로 활약한 시애틀 슈퍼소닉스가 홈팀 세븐티식서스를 112대105로 제압하고 4연승했다.
새크라멘토 킹스는 홈경기에서 신인 마이클 스튜어트가 결정적인 4쿼터에만 8점,8리바운드를 기록한데 힘입어 뉴욕 닉스를 86대78로 꺾어 올시즌 들어 4연패 뒤 첫승을 올렸다.밴쿠버에서는 블루 에드워즈가 연장 3분6초를 남기고 3점슛을 성공시키는 등 연장전에서만 8점을기록하며 선전한 홈팀 그리즐리스가 디트로이트 피스톤즈를 104대96으로 눌러 4연패의 늪에 빠뜨렸다.
◇10일 전적
시 애 틀 112-105 필라델피아
새크라멘토 86-78 뉴 욕
밴 쿠 버 104-96 디트로이트
LA레이커스 132-97 골든스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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