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권 6개 종합대학의 1백18개 학과가 수험생들의 지원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대구 일신학원이 지난달 모의 수능시험 대구·경북지역 응시자 2만9천1백72명을 대상으로 개별지망 학부및 학과(20명 이상 지원)를 조사한 결과 경북대 52개 영남대 32개 계명대 14개 대구효가대 18개 경일대 및 경산대 각 1개 모집단위의 지원 희망이 많았다는 것.
특히 경북대 영어교육·의예, 영남대 매체정보·약학, 계명대 간호, 대구효가대 자동차디자인·자동차공, 경일대 경영, 경산대 한의예는 중상위권 수험생들로부터 높은 지망도를 얻었다.경북대 경우 신문방송 경영 등 인문계 24개와 치의예 수학교육 컴퓨터공 등 자연계 28개 모집단위의 지원 희망자가 많았다.
또 영남대는 매체정보 등 인문계 18개와 도시공 등 자연계 14개, 계명대는 한문교육 등 인문계 6개와 자동차공 등 자연계 8개 모집단위의 지망도가 높았다.
대구효가대는 인문계 9개와 자연계 9개 모집단위, 경일대는 경영학과, 경산대는 한의예과에 지원희망자가 많았다.
한편 경북대 의예는 높은 지망도를 나타낸 반면 영남대 계명대 대구효가대 의예는 지원 희망자가20명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黃載盛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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