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백화점 동아유통센터가 최근 지정농장제도를 대폭 강화키로해 생산자 소비자 모두에게 좋은반응을 얻고 있다.
지정농장제도는 생산자에게 생산초기 농자금을 선지원해 생산에만 전념케하는 한편 유통단계를축소해 양질의 상품을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는 것이다.
농산부문의 경우 현재 사과 복숭아 포도 등 36종의 과일류와 배추 무 콩나물 등 30종의 채소류가계약농장을 통해 들여오고 있으며 축산물도 도내 7개농장에서 1천두의 한우를 계약 사육하고 있다.
또 계약농장을 통해 생산 출하된 상품은 매월 정기적으로 수거해 자체 실험실에서 잔류농약 중금속 검사를 실시, 상품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유통센터는 농가지원금을 늘려 내년까지 생식품구매중 지정농장을 통한 구매비중을 현재의20%%에서 30%%이상 늘릴 계획이며 축산물지정농장도 올해내로 10개 농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李鍾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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