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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든 집과
정든 친구를
뒤로하고 떠나는 발걸음.
정든 집에서
뛰고 뒹굴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정든 친구들과
손잡은 그 느낌을
영원히 간직해야지!
정든 친구여!
다시 만날 날을
기다리며…….
송은정 (대구 월성초교 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