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홍콩·뉴욕APAFP연합] 아시아, 뉴욕, 유럽, 중남미등 전세계 증시들이 7일 일제히 주말동반폭락세를 보였다.
이날 동경증시는 지방은행의 자금사정에 대한 우려를 반영, 주가가 4.2%% 하락, 28개월만에 최저를 기록했고 홍콩주가가 3%% 급락한데 자극받아 유럽시장의 투자심리도 급격히 냉각됐으며, 뉴욕 월가의 개장초 주가가 날카로운 낙폭을 보이자 유럽증시들의 내림세는 더욱 가속화 됐다.홍콩 증시는 이날 오후장 초반 한때 항생지수가 무려 6백16.16포인트(5.91%%) 폭락한 9천7백96.40까지 밀렸으나 장후반에 접어들면서 일부 회복세로 돌아서 전날보다 3백8.06포인트(2.9%%)가 내린 1만1백4.50으로 장을 마감했다.
일본 증시도 이날 닛케이 지수가 6백97.51엔(4.22%%)이나 하락, 1만6천엔선이 무너지면서 2년4개월만의 최저 수준인 1만5천8백36.36엔으로 떨어졌다.
뉴욕증시의 다우존스 공업평균지수는 7일 오후 2시30분경 최고 1백67.49포인트나 빠졌다가 다소회복, 1.92포인트(1.3%%) 빠진 7천5백81.24로 폐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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