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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 훈센 캄보디아 제2총리는 7일 국외피신중인 라나리드 전 제1총리의 처우문제와 관련,현재 진행중인 군사재판이 끝난 뒤 사면 절차를 거쳐 정계에 복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일본을 비공식 방문중인 훈센 총리는 이날 하시모토 류타로(橋本龍太郞) 총리와의 회담에서 "유죄가 확정되면 사면을 통해 정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싶다"며 "이미 시아누크 국왕과 이문제를 협의중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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