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 내셔널리그 옮겨

아메리칸리그 밀워키 브루어스가 내년부터는 내셔널리그로 옮겨 중부지구에서 경기를 하게 됐다.미프로야구 메이저리그는 7일(한국시간) 집행위원회를 열고 밀워키 브루어스구단이 요청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로의 변경을 만장일치로 승인, 20세기 들어 처음으로 리그 변경이 이뤄지게 됐다.구단주들로부터 결정권을 위임받은 집행위원회의 결정으로 내년부터 내셔널리그는 16개팀, 아메리칸리그는 14개팀이 됐다.

양 리그는 올시즌까지 나란히 14개팀이었으나 내셔널리그는 신생팀 애리조나를, 아메리칸리그는탬파베이를 새로 가입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