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 보상미뤄 마찰"
[포항] 포항시 북구 우현동 신동아아파트 공사로 인근 도로가 내려앉고 집벽이 갈라지는 등 피해가 늘고 있다.
신동아측은 어느 정도 공사가 끝나면 안전진단후 적절한 보상을 하겠다고 밝혀 10여가구 피해 주민들의 불만이 크다.
손진화씨 등 피해주민들은 "마을앞 도로가 내려앉고 방마다 벽이 갈라져 비가 새는 데도 계속 기다리라고만 한다"며 울분을 터뜨렸다.
올해초부터 분양을 하고 있는 신동아아파트는 이곳에 모두 9백92세대를 짓고 있으며 현재 기초공사를 하고 있다.
〈포항.林省男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