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토랑에 불 여종업원 숨져

입력 1997-11-06 15:11:00

6일 오전 8시20분쯤 대구시 서구 평리4동 신평리아파트 옆 지하상가 1층 '홀로 뜨는 달' 레스토랑에서 불이 나 안에서 자고 있던 종업원 신모씨(24·여·전남 완도군)가 연기에 질식돼 숨졌다.불은 레스토랑 내부와 집기 등을 태워 5백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30분만에 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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