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최근 합천.의령을 포함한 7개 지구에 대한 '개발촉진지구 계획'을 발표,지역특화사업 육성을 통한 주민 소득기반 조성과 생활 환경개선 등 지역개발이 본격화됐다.
합천개발촉진지구사업으로는 관광휴양사업인 쌍책면 성산리 일대의 가야촌개발 53억3천만원,지역특화사업으로 초계.적중면 9만㎡에 92억4천만원을 투입돼 첨단농업단지를 조성한다.또 생활환경 개선사업으로 황강 직강공사에 2천1백34억원(레저타운 개발사업비 미포함),초계 재래시장 현대화 사업에 63억8천만원 등이 투자된다.
기반시설 사업으로는 초계.적중면의 외곽도로 14.9㎞를 2백45억1백만원의 국비 지원으로 개설한다는 것.
특히 98년 '합천.산청 개발촉진지구'사업으로까지 연계, 가야면 대전리 온천형 휴양.위락단지 조성과 황매산 종합개발사업,가야산과 합천호~산청IC를 연결하는 도로개설 등에 집중 투자하게 된다.개발촉진지구 지정으로 그동안 개발에서 소외되었던 지역에 대한 지역 특화사업 등의 육성으로경제 활성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鄭光孝기자〉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