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시내버스노조(지부장 임용문)가 개인택시면허발급 우선순위에 반발, 오는 13일부터 총파업키로 해 교통대란이 우려되고 있다.
노조측은 울산시가 지난 2월 개인택시면허 발급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제2순위 '가'항에 '시내버스 운전자의 경우 9년이상 무사고에 10년 근속자를 포함'키로 했으나 지난3일 모집공고에서이부분을 삭제, 법인택시 기사들에게만 개인택시가 배정됐다며 반발하고 있다.이에따라 노조측은 오는 10일부터 추월금지 과속안하기등 안전운행에 돌입하고 12일까지 '개인택시면허발급 우선순위개정'이 철회되지 않을 경우 13일부터 총파업에 들어갈 계획이어서 교통난이 예상되고 있다.
〈李京勳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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