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가 이달부터 일부 아파트단지를 대상으로 쓰레기실명제를 시행키로 해 눈길을 끌고있다.이번 조치는 종량제 실시이후 일부시민들이 여전히 비양심적으로 쓰레기를 배출하는데 따라 쓰레기종량제 봉투에 이름표를 부착, 이달 중순 야사동 청구아파트 2백60가구 1천50명 주민을 대상으로 시범실시후 점차 시전역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쓰레기봉투에 붙일 스티커는 가로 8㎝ 세로 4㎝ 크기로 개인이름을 뺀 아파트의 동, 호수를 기재한다.
시는 타당성과 시민공감대가 형성될 경우 2단계로 모범음식점 30개소를 선정 실시후 98년6월부터시전역으로 확대 시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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