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황해북도 연산군 언진산(해발 1천1백20m) 북쪽 경사면에서한반도 중부지방에서는 최초로빙하의 흔적이 발견됐다고 4일 평양방송이 보도했다.
이곳의 빙하흔적은 북한의 고고학자와 지리학자 및 지질학자 등으로 구성된 '공동연구단'의 수차례에 걸친 답사끝에 발견됐는데 북한의 관련학자들은 이에대해 "우리나라 중위도지역에서 처음으로 발견된 제4기 빙하흔적이라는 것을 확증했다"고 이방송은 주장했다.
이 언진산 빙하흔적이 발견된 곳에서는 '빙계석' '미고생물 화석' 등이 채취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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