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에 앞선 형사의 분노" 자수권유나 체포 보다 주먹이 앞서고 상관 명령 보다 범법자에 대한 분노가 우선하며 위험한 일은 도맡아 하는 일명 '더티 해리'의 이야기로, 그는 합법적 폭력을 상징하는 존재이다. 폭력에는폭력으로 맞서는 형사, 관료들의 보신주의와 법의 헛점을 이용해 교활한 법안까지 70년대 형사영화의 전형을 만든 영화다.
살인을 즐기는 킬러가 시민을 담보로 돈을 요구한다. 덫을 놓아 킬러를 잡으려고 하지만 쉽게 걸려들지 않는다. 경찰 당국의 속임수를 눈치챈 킬러는 살인을 저지르고 한 소녀를 납치한다. 칼라한이 몸값을 전달해주는 사신으로 뽑힌다. 하지만 범인은 약속을 어기고 칼라한을 죽이려고 한다.칼라한의 파트너 치코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지게 되고 끈질긴 추격으로 킬러를 잡지만 증거없다는 이유로 킬러는 풀려난다. 칼라한은 이에 분노를 참지 못하나 상부의 명령에 복종한다. 킬러의혐의를 포착하기 위해 칼라한은 미행을 하나 킬러의 술수로 칼라한이 당하는 입장이 된다.(감독:돈 시겔 주연:클린트 이스트우드)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
한문희 코레일 사장, 청도 열차사고 책임지고 사의 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