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프랑스월드컵축구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B조 마지막 2경기가 같은 날로 변경됐다가 당초대로재변경되는 해프닝이 빚어졌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B조 마지막인 일본-카자흐스탄, 한국-UAE 두 경기의 시간을 '만약에 발생할 지도 모를 승부조작을 예방키 위한다'는 명목으로 같은 날 같은시간에 치르려 했으나 일본및 UAE축구협회가 합의했다는 이유를 들어 원래대로 치른다고 대한축구협회에 알려왔다.이같은 결정 변경은 이미 입장권이 팔려나갔고 경기장을 바꿔야 하는 등의 문제점이 있다는 일본축구협회의 반발 때문에 빚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9일 오후 8시(한국시간)로 각각 변경됐던 일본-카자흐전은 조편성 직후 결정했던 시간인 8일 오후 7시(도쿄국립경기장)로, 한국-UAE전은 9일 오후 9시55분(아부다비 자예드경기장)으로 환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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