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민 궐기대회"
현대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하동 갈사만의 현대제철소 건설을 저지하기 위한 남해군민 궐기대회가4일 남해군 설천면 노량리 남해대교옆 광장에서 2천여명의 군민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바다오염등 주변환경오염을 주장하며 현대제철소 건설의 취소를 요구한 이날 대회는 전국환경연합단체등과 연대투쟁을 결의했다.
또 군민 3백여명은 남해대회를 마친후 경남도청앞에 다시 집결해 격렬한 시위를 벌여 이과정에서3명이 부상하고 13명이 경찰에 연행돼 조사를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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