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품질경영대회에서 대회사상 건설업계 최초로 금탑산업훈장을 받은 이순목 우방회장은 "최고품질을 지향해온 그동안의 노력들이 정부와 소비자들의 공인을 받은 결과"라며기뻐했다.이번에 이회장 개인으로는 기업인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받았고 우방은 소비자보호 우수기업상을 수상했다.
이회장은 "우방은 업계에선 최초로 입주전 4단계에 걸친 철저한 사전서비스 (B/S)체제를 구축했고 입주후에도 일반업체들이 통상 2~3년의 사후서비스(A/S)를 하는 것과는 달리 한번 지은 집은끝까지 책임진다는 폭넓은 서비스 개념을 도입한 것이 수상을 하게 된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우방의 4단계 B/S 체계는 시공협력업체, 우방직원, 회장 및 임원진, 입주자가 입주전에 각각 순회점검, 보완해 나가는 제도로 그동안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어왔다.
이회장은 "우방이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 대해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사회에 공헌한다'는 경영이념을 지켜왔고 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벌이는 '사랑으로 사는 사람들' 모임이 윤활유 역할을 해왔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이회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철저한 품질경영체계를 구축, 21세기에는 세계 초일류기업들에게 뒤지지 않는 품질기술력을 갖추는데 주력하겠다고 다짐했다.
〈崔正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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