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인사 간부연령 낮아져 '젊은 바람'"
○…경주지역주민들은 정부의 경제회생 무대책에다 정치권의 불안으로 연일 중소업체가 문을 닫고 있어 불안감을 표시.
특히 경주지역에는 2개금고의 경영관리 이후 돈줄이 막혀 부도 도미노현상이 심각한데 '올연말까지 살아남을 기업이 얼마나될지'모두들 걱정.
시민들은 "우리의 기업은 재무구조가 취약하기 때문에 구제금융 등 정부가 획기적인 지원책이 있어야한다"고 주장.
○…경상북도가 3일 내정 발표한 도 국·과장 및 시·군 부단체장에 대한 인사는 지난 달 28일문화엑스포 사무처 보강인사와 포항시 등 일부 부시장 인사에 이은 명예퇴직 및 의원면직 국장급의 후속인사 성격으로, 근래들어 규모가 가장 큰 편.
이와 함께 이번 인사를 통해 국장 3명이 명예퇴진을 하고 일부 고령의 국장이 일선 부단체장으로나가는 바람에 도청의 국장급 이상 간부의 평균 연령이 낮아져, "민선자치 이후 간부층이 가장젊어졌다"는 평가.
이런 가운데 경쟁이 치열했던 일부 자리는 자신의 승진 또는 발탁을 점쳤던 몇몇이 불만의 소리를 내기도.
○…경남사회진흥연수원(경남 의령군 가례면)에서 지난달 27일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지도요원교육에 강사로 나온 경남도 이덕영 문화국장이 "부곡온천은 바가지 요금으로 손님이 없다. 비수기에 못한 장사를 만회하기 위해 바가지를 옴팍 씌운다"는 등의 발언을 해 물의.이같은 사실이 전해지자 지역주민들은 "부곡온천장이 거듭나기 위한 자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마당에 명색이 관광업무를 총괄하는 국장이 이같은 발언을 할수 있느냐"며 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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