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산 플라망스가 97~98프로농구 시범경기에서 신생팀 LG 세이커스의 추격을 따돌리고 대미를 장식했다.
나산은 2일 광주 염주체육관에서 벌어진 시범경기 최종전에서 센터 브라이언 브루소(24점·16리바운드)의 골밑 활약과 이민형, 아도니스 조던(이상 18점)의 외곽포를 앞세워 버나드 블런트가 38득점에 7리바운드를 기록한 LG를 89대86으로 꺾었다.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삼성 썬더스와 SK 나이츠의 경기에선 문경은(35점·3점슛 4개), 존스트릭랜드(31점·13리바운드)가 활약한 삼성이 106대103, 힘겨운 1승을 거뒀다.한편 대구 동양오리온스는 1일 열린 LG와의 시범경기 최종전에서 전희철이 30득점을 기록하며분전했으나 91대101로 져 1승3패를 기록하며 시범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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