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서도 개발·사용"
이르면 2001년부터 국가에서 정한 화장품의 표준 자외선차단지수(SPF)가 우리나라에서도 개발,사용될 전망이다.
이 지수가 개발돼 사용될 경우 그동안 화장품업체마다 제멋대로 측정한 SPF를 내세워 자외선 차단효과가 높은 제품이라고 광고, 소비자를 혼란시키던 일이 사라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3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본부 주관으로 중앙대 약대, (주)태평양 등이 우리나라사람의 피부에 맞는 SPF 측정방법을 개발하기 위해 2000년 4월 말까지의 4개년 공동연구에 들어갔다.
복지부는 이 연구결과가 나오는대로 국가공인의 화장품 자외선 차단지수를 개발하기 위해 현재식품의약품안전본부 주관으로 중앙대약대, (주)태평양 등이 공동연구를 진행중이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원자력 석학의 일침 "원전 매국 계약? '매국 보도'였다"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김문수 "전한길 아닌 한동훈 공천"…장동혁 "尹 접견 약속 지킬 것"
에이즈 숨긴 채 "담배 줄게"…여중생과 상습 성매매한 50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