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심지로 떠오른다"
[김천] 김천시 변두리동이던 신음동에 시청사가 이전된이후 3년만에 땅값이 10배나 오르는등 중심지로 변모하고 있다.
지난 95년 시청사가 이전되면서 대단위 아파트단지와 초등학교가 세워지고 간선도로도 노폭 36┾6차로로 확장됐다.
또 할인매장과 종합병원, 대형예식장이 올연말 또는 내년도 완공목표로 공사가 추진되고 있으며인근 교동의 법원과 검찰청사는 오는 99년 완공계획에 있다.
이처럼 신음동이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자 시청사 이전전까지만 해도 50만~70만원 했던 도로변의대지값이 5백만~7백만원선으로 10배나 올랐으나 더 오를 것을 예상, 팔려고 내놓은 매물이 없는실정이다.
〈姜錫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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