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예선 불참 경고"
칠레 프로축구선수들이 오는 16일 98프랑스월드컵 본선진출 여부가 결정될 볼리비아와의 일전을앞두고 제2차 파업에 돌입했다.
카를로스 라모스 칠레선수노조위원장은 31일(한국시간) 재정위기에 봉착한 아리카 구단의 모든선수계약 무효화와 관련, "조합원들의 찬반투표 결과 파업을 강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남아메리카지역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승점 22점(6승4무5패)으로 조 4위 달리고 있는 칠레는 페루,에쿠아도르와 남은 두장의 본선티켓을 놓고 삼파전을 벌이고 있어 볼리비아와의 경기에서 승점을추가해야만 본선진출 티켓을 거머쥘 수 있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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