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추진한 경북학숙이 2년6개월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95년 4월 삼주개발 이찬태 대표이사가 무상기증한 경산시 진량면 봉회리 산 9일대, 3천3백45평에지하1층 지상 8층(연건평 2천3백52평) 규모로 지은 경북학숙은 생활관 1백51실(남 1백21, 여 30),독서실, 컴퓨터실, 식당, 강당, 체력단련실, 휴게실, 소운동장 등을 갖춘 기숙사이다.공사비로 모두 97억1천만원(국비 40억원, 지방비 57억1천만원)이 들었다.
이 시설에는 경북도내 출신 대학생 남자 2백42명, 여자 60명이 내년 신학기 부터 들어가게 된다.경북학숙 입산자격은 △보호자 및 지원자의 주민등록이 경상북도이며 △경상북도 및 대구시 소재정규 4년제 대학의 재학생 및 신입생으로서 재학생은 최종학기말 성적이 평균 평점 3.0 이상 등학업성적은 우수하나 생활형편이 어려운 경우 이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TK를 제조·첨단 산업 지역으로"…李 청사진에 기대감도 들썩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트럼프, 중동상황으로 조기 귀국"…한미정상회담 불발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