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년 경남지역의 5인이상 종사자 광공업체수는 총 6천5백37개사에 종사자는 28만8천여명으로 95년보다 사업체수 6.5%% 종사자수 1.1%%가 늘어났으며 전국 비중은 사업체 6.7%% 종사자9.9%%를 차지한 것으로 통계청 조사에서 밝혀졌다.
통계청이 지난 4월 한달동안 실시한 96년도 기준 광공업통계 조사에 따르면 사업체의 총 출하액은 38조2천6백13억원으로 95년도에 비해 10.4%% 신장된 것으로 나타났으나 증가율은 95년도21.2%%에 못미쳐 전반적인 경기침체를 반영하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 기계장비 제조업체는 1천3백88개로 전체업체의 21.2%% 종업원은 5만6천명으로19.3%% 출하액 9조3천6백68억원으로 전체출하액 24.5%%로 95년에 이어 경남의 주력산업으로자리매김하고 있다.
업종별 1인당 연간 평균임금은 1천6백40만원으로 전년보다 14.6%% 증가해 전국평균 1천5백만원보다 1백40만원 높은것으로 나타났고 급여액이 높은 업종의 순위는 코크스및 석유정제품제조업,운송장비, 조립금속 순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1인당 부가가치는 5천3백만원으로 전국평균 6천만원보다 7백만원이 낮은것으로 나타나 향후 부가가치를 향상시켜 나가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창원·姜元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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