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고기 수입개방에 대응한 한우판매전문점 육성사업이 빠르게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안동의 경우 최근까지 최고 2억원의 정부 시설자금을 지원 받아 개점한 한우판매전문점은 후계자농어민식육점, 일직작목회 등 7개소에 이르는데, 짧은 기간에 선물용 등 고급육 시장을 주도하며급격한 판매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따라서 안동지역에서 대도시로 연간 출하하는 한우 5천여마리중 이들 업소를 거치는 물량이60%%선에 이르고 있다.
이같은 급신장은 한우전문점들이 생산과 판매를 겸하는 운영형태를 갖춰 제품에 대한 신뢰가 높고, 매장의 규격화와 청결유지, 부위별 가격 표시 판매를 이행하는 등 전반적인 영업형태 개선과당국의 한우전문판매점 공인 등에 힘입은 결과란 평가다.
(안동)
댓글 많은 뉴스
박수현 "카톡 검열이 국민 겁박? 음주단속은 일상생활 검열인가"
'카톡 검열' 논란 일파만파…학자들도 일제히 질타
이재명 "가짜뉴스 유포하다 문제 제기하니 반격…민주주의의 적"
"나훈아 78세, 비열한 노인"…문화평론가 김갑수, 작심 비판
판사 출신 주호영 국회부의장 "원칙은 무조건 불구속 수사…강제 수사 당장 접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