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공 마무리작업이 한창인 독도 접안시설 및 진입로 준공식이 다음달 6일 오후2시 울릉군 도동리 약수공원에 위치한 독도박물관 2층 영상실에서 갖는다고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이 24일 밝혔다.독도 근해에서 조업하는 어선의 긴급대피와 동.서도에 거주하는 주민및 독도경비대의 생필품 수송등을 위해 총1백72억4천3백만원의 공사비를 들여 지난 95년12월 착공한 독도접안시설공사는 당초 98년6월 완공계획이었으나, 대형 플랜트 도크선 3천t급등 특수장비를 대거 투입, 공기가 7개월이나 앞당겨 졌다.
24일 준공식 현장을 답사한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독도 접안시설 준공식은 당초 각계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대규모로 치르기로 했으나 외교마찰 문제등을 고려 행사를 대폭 축소키로 했다 고 밝혔다.
〈울릉.許榮國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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