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직제개편 단행"
대한적십자사(총재 정원식)가 대북지원, 이산가족사업 등 남북교류사업을 적극 추진키 위해 다음달 1일 대대적인 직제개편을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적 관계자는 25일 향후 남북교류사업을 확대키 위해 기존 이산가족사업부 를 남북교류국 으로 확대.개편키로 했다 며 이 남북교류국 에는 대북지원, 이산가족, 사할린동포 영구귀국 등의 업무를 담당할 3개 과를 둘 방침 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총재 직속으로 학계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남북관계 자문기구도 둘 계획 이라며 남북교류국 을 신설키로 한 것은 앞으로 대북지원과 이산가족상봉 등의 업무를 강화하기 위한 것 이라고 전했다.
댓글 많은 뉴스
與 진성준 "집값 안 잡히면 '최후수단' 세금카드 검토"
李 대통령 "검찰개혁 반대 여론 별로 없어…자업자득"
안철수 野 혁신위원장 "제가 메스 들겠다, 국힘 사망 직전 코마 상태"
이재명 정부, 한 달 동안 '한은 마통' 18조원 빌려썼다
[정진호의 每日來日] 청포도의 꿈, 청진과 포항 쇳물로 길을 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