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前대통령 18주기 추모식

입력 1997-10-25 00:00:00

고박정희 대통령 18주기 추모식이 26일 오전10시 구미시 상모동 생가에서 생가보존회및 상모동주민 주최로 이의근 경북도지사를 비롯 재향군인회 경북도지부장, 김관용 구미시장, 이용원 구미시의회의장등 지역단체장과 각계인사 주민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박대통령에 대한 재조명이 활발한 가운데 맞는 올 18주기 추모식은 예년과 다르게 지역기관단체장들의 공식적인 참석속에 거행된다.

주최측은 추도식이후 생가에 마련된 분향소에서 일반방문객들의 분향을 받는다.한편 경상북도는 24일 오후 도청 제1회의실에서 박정희대통령 기념관 건립추진위 구성을 위해 회의를 열고, 박대통령 생가 주변에 부지 5만여평을 확보해 기념관을 건립키로 했다.이날 회의에는 이의근 경북지사, 김수학 새마을운동 중앙협의회장, 이균식 숭모회사무국장등 14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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