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상의도 나서야"
대구시와 경북도등 자치단체들이 지방재정을 살리기 위해 해외시장개척에 발벗고 나서고 있으나KOTRA 대구경북무역관의 인력부족으로 수요를 감당할 수 없어 해외접촉이 손쉬운 무역협회나상공회의소들도 적극 나서야한다는 의견이 나오고있다.
KOTRA 대구경북무역관에 따르면 올해만해도 경북도 3회 대구시 2회 경산 구미 포항 칠곡군까지 9차례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 서너명의 관련직원으로는 이를 감당하기 힘든다는 것.이로인해 경북도의 동남아 시장개척단과 달서구청의 시장개척단 요청을 받아들이지 못했다.이같이 대구경북무역관이 지역자치단체의 수요에 충족하지 못하자 무역협회 대구경북지부에서 처음으로 경북도와 12월3일부터 13일까지 동남아 해외시장개척단을 이끌고 갈 계획이다.한편 업체들은 상공회의소도 해외상공회의소와의 교류를 통해 시장개척단을 이끄는것도 바람직스럽다는 의견을 보이고있다. 또한 대구시와 경북도가 해외에 상주파견하고있는 파견관을 적절히활용하는것도 한 방법이라는 시각이다.
〈金順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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