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이나 백화점에서 판매되는 일부 건어물에서 중금속이 검출돼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한것으로 지적됐다.
23일 한국소비자보호원이 건어물 23종의 안전성을 시험한 결과에 따르면 중부시장에서 판매중인마른 오징어다리에서 1㎏당 12.52㎎의 카드뮴이 검출됐다.
가락시장에서 팔리는 물메기에서는 1㎏당 0.98㎎의 납과 0.71㎎의 수은이 각각 나왔다.소보원은 건어물을 비롯한 해산물의 경우, 유해 중금속에 대한 기준이 없어 철저한 안전관리가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기준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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