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인계' 안심시킨뒤 함께 도주"
23일 오후 4시쯤 대구시 수성구 두산동 이모씨(37·여) 집에 흉기를 든 20대 남자 2명이 침입, 반항하는 이씨를 칼로 찌른 뒤 금품을 뒤지다 이씨의 고함소리에 놀라 그대로 도망.이때 인근 ㅁ식당 종업원 김모씨(25)가 오토바이를 타고 은색 소나타 승용차로 달아나던 범인을신호 대기 중에 붙잡았다.
그러나 "같이 도둑을 잡자"며 김씨 오토바이를타고 범인을 쫓던 20대 남자가 승용차에 있던 범인을 함께 잡은뒤 "내가 경찰서에 인계하겠다"고 말하곤 택시를 잡아 범인과 함께 그대로 줄행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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