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건축폐기물 매립장이 없어 건축 폐기물이 인적이 드문 야산이나 도로변등에 마구 버려지고 있다.
최근 거창지방에서는 건축붐을 타고 일반주택이나 소형건물들이 많이 건립되고 있으나 건축쓰레기를 버릴곳이 한곳도 없다는 것.
주민들은 이때문에 건물 철거시 나오는 벽돌이나 철근등의 건축쓰레기들을 인적이 드문 야산이나도로변등에 마구 버려 환경오염을 가중시키고 있다는 것이다.
또 군에서도 건축폐기물매립장이 없기때문에 평소에는 단속할 수 없어 수수방관만하다가 주민신고시에만 단속해 벌금을 부과, 민원이 끊이질 않고 있다.
주민 김모씨(48·거창읍 중앙리거주)는 "마땅히 버릴곳도 정해주지 않고 신고시만 단속해 벌금을부과하는 것은 형평의 원칙에도 어긋난다"며 불평했다.
〈曺淇阮기자〉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신세계병원 덕담
"하루 32톤 사용"…윤 전 대통령 관저 수돗물 논란, 진실은?
'이재명 선거법' 전원합의체, 이례적 속도에…민주 "걱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