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1시쯤 경남 하동군 화개면 대성리 단천마을뒤 해발 1,354m 지리산 삼신봉부근에서 발생한 산불은 40㏊의 임야를 태우고 24시간만인 22일 오후 1시쯤 진화됐다.
등산객의 실화로 추정되는 이번 산불은 야간진화작업이 중단된 사이 능선과 계곡을 타고 단천마을과 청암면 청학동, 산청군 시천면 내대리등 세갈래 방향으로 확산돼 더 큰 피해를 냈다.특히 이번 산불은 빼어난 경치로 유명한 삼신봉일대를 태워 희귀수목과 자연경관이 크게 훼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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