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이야기" 우리와 뗄레야 뗄수없는 관계에 있는 일본의 수도 도쿄가 봉건 에도(강호·도쿄의 옛 이름)시대에서 근대화된 대도시로 변해가는 과정을 도쿄 서민들의 삶과 생활상, 꼼꼼한 관찰력과 뛰어난문학작품을 인용해 엮어낸 도시문화사.
도쿄가 어떻게 막부시대의 폐쇄된 도시에서 근대적인 거대도시로 변모해왔는가를 평범한 일본인의 삶속에서 바라보며 일본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메이지 유신, 새 문물의 유입과 더불어 급변하는 도시생활, 가부키를 중심으로 한 일본 전통 서민오락의 변모등 다양한 도쿄의 역사가 희귀사진과 화보, 판화작품을 통해 잘 드러나 보는 즐거움을 보태고 있다.
내용 중간중간에 나오는 다니자키 준이치로, 가와바타 야스나리, 미사마 유키오등 일본 유명 작가의 작품과 일본을 방문해 글을 남긴 외국인들의 기록문학도 곁들여 일본의 흥미로운 옛모습을 그려볼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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