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부 라이온즈가 97일본프로야구 재팬시리즈에서 첫승을 거뒀다.
퍼시픽리그 챔피언 세이부는 19일 도코로자와 홈구장에서 열린 센트럴리그 우승팀 야쿠르트 스왈로즈와의 2차전에서 연장 10회말에 터진 대타 다나베 노리오의 극적인 끝내기 안타로 6대5로 힘겹게 승리했다.
이로써 세이부는 전날 0대1 완봉패를 설욕, 1승1패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려 놓았다.3차전은 21일 야쿠르트의 홈 그라운드인 도쿄 진구스타디움으로 옮겨 치러진다.세이부는 1회말 가와다 유스케의 2점홈런 등 5안타를 몰아쳐 단숨에 5대0으로 앞서 일찍 승리를굳히는 듯했으나 2회초 실책으로 2점을 내준 뒤 3, 4, 6회에 각각 1점씩을 내줘 연장을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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