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량배급 감시요원 北, 10명 증원 허용

입력 1997-10-21 14:45:00

북한은 국제사회의 식량원조 배급과정을 감시하기 위한 감시요원들의 증원을 허용키로 했다고 미국무부의 관계자들이 20일 밝혔다.

이들 관계자는 "식량배급을 감시하기 위한 요원의 증원문제가 최근 북한측과 합의됐다"면서 "이에 따라 10명의 감시요원이 북한으로부터 입국비자를 발급받아 추가로 파견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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