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횟감만 보면 신나요"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복을 나누어주기 위해 이복수산 (李福水産)으로 이름을 지은 이재홍씨(39.대구시 달서구 성당동).대구시 북부 농수산물 도매시장내 종합수산 활어부 중도매인이면서 8평 남짓한 회 판매점인 이복수산을 운영하는 이씨의 가장 큰 관심거리는 홍보다.
사람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는 홍보는 이미 한계에 도달한 상태라 사람들이 도매시장내에서신선한 활어를 싼 가격에 직접 사먹을 수 있는 장소가 있다는것을 알리는 것이 가장 급선무 라고말하고 있다.
도매시장내에는 이복수산외에 3곳의 회 판매점이 있으며 운영은 활어부 소속 중도매인들이 하고있는 상황이다.
이씨는 회 판매점은 활어 도매를 하고 난후 남은 잔품 처리를 위해 설립되었으며 도매시장 특성상 신선하고 싼 가격에 이곳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회를 공급하고 있다 고 말했다.특히 수산물 유통에 평균 10년 이상 종사한 중도매인들이 어종별로 책임지고 신선한 활어를 낙찰받아 공급하기 때문에 수산물의 질이 높은것이 최대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또 도매시장 활어부 중도매인 연합회 회장직도 겸하고 있는 이씨는 매월 첫번째 일요일 오전 10시 연합회 회의를 통해 활어부가 개선해야 할 사항과 앞으로의 추진과제등을 토론하며 끊임없는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 덧붙였다.
〈李庚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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