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주 사과한마디 없어"
며칠전 저녁 일본인 손님과 함께 한정식으로 유명한 황금동 ㅅ식당을 찾았다. 그런데 장어구이접시에서 바퀴벌레가 기어나와 도무지 먹을 엄두가 나지 않았다. 책임자에게 이야기하고 그냥 나오게 되었는데 카운터에서 맥주 한병은 마셨으니 돈을 내라고 했다.
컵이 이가 빠져서 마시지 못했다고 이야기했지만 잔뜩 화난 표정을 지으며 사과조차 하지 않았다. 외국인을 앞에 두고 우리의 창피스런 모습을 보여주게 돼 부끄러웠다.
손민지(대구시 방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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