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사는 어촌 만들기 앞장"
영덕군 창포어촌계(어촌계장 김길수.50)가 내실있는 운영으로 돌아오는 어촌을 만드는데 앞장서고있다. 소속어촌계원이 2백30명인 창포어촌계는 1종공동어장에 전복치패살포와 넙치치어방류등을꾸준히 실시, 연평균 1천2백t의 어패류를 어획해 8억5천만원의 위판고를 올리고있다.어촌계론 드물게 여수신업무를 통해 33억원의 수신고(대출18억원)를 올리며 영어자금을 알선해주는 한편 어민복지회관을 준공해 여관을 직접운영하는등 수익사업에 나서 올해 당기순이익이 4천여만원에 이를정도.
70년대중반 인근 어촌마을인 영덕읍 대부리와 합쳐 설립한 이후 신용및 위판업무를 취급할수 있는 도내 5개 법인어촌계로 성장한 창포어촌계는 위판업무도 병행, 어민들이 그날그날 잡아오는어획물이 제값을 받게하는데도 최선을 다하고있다.
김길수어촌계장은 "내년에는 청어과메기를 개발해 시판하는등 어민들의 소득을 증대시킬수있는지역특산물을 만들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덕.鄭相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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