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6명 떼지어 상습절도

입력 1997-10-18 14:45:00

구미경찰서는 18일 친구들과 떼지어 다니며 상점에 들어가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쳐온 김모군(14·중3)등 6명을 특수절도혐의로 긴급체포했다.

구미시내 중학생들인 이들은 지난8월 초순 새벽1시쯤 구미시 도량동 꽃집에 침입, 사무실안에 있던 수입품 속옷 등 1백14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는 등 작년부터 8차례에 걸쳐 2백여만원 상당의금품을 훔쳐온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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