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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와 한양대 등 7개 대학이 정보통신 전문인력 양성과 연구중심의 대학원 육성차원에서 정보통신대학원 설립 인가신청서를 교육부에 제출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17일 "연세, 한양대 등 서울지역 2곳과 함께 부산, 경북, 충북, 인하, 전남대 등지방 5개 대학이 주간 특수대학원인 정보통신대학원을 설립하겠다는 인가신청서를 제출했다"면서 "늦어도 다음달 초까지는 인가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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