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일도목사 부부 애환" 길거리 장사 10년, 박승진의 좌충우돌 사랑이야기 편. 엄마 이거 먹지말고 팔자 의 저자 박승진은 대학때부터 길거리 장사로 잔뼈가 굵은 대학교수의 아들이었다. 친구의 소개로 만난 이현영이란 여자에게 첫눈에 반해 500번 만나기전에 결혼하게 될거야 라는 말로 그녀를 세뇌하기 시작한다. 미리 결혼식장과 결혼준비를 끝내고, 무릎꿇고 이틀동안 버팀으로 장인 장모에게 도전장을던졌다. 좌충우돌, 돈키호테같은 그의 구혼방식과 저돌성으로 464번 만남끝에 승낙을 받아내고 결혼에 골인한 그의 사연을 알아본다.
최일도 목사와 수녀출신 김연수 시인의 사랑 편. 지난해 최일도 목사의 밥짓는 시인, 퍼주는 사랑 이 베스트셀러가 되어 현대인의 가슴에 감동의 파장을 일으키며 최목사 부부를 유명인으로 만들었다. 세 아이의 엄마, 아빠가 된 이부부가 때로는 힘겹게, 때로는 눈물겹게 살아온 잔잔한 사랑이야기를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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