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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제작한 초대형 헬리콥터 1대가 처음으로 국내에 도입돼 대형 산불진화와 해양 오염방제등에 투입된다.
삼성항공은 16일 오후 김포공항 헬기 계류장에서 유무성 대표와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러시아 로스트베르톨사가 제작한 전장 40m, 높이와 폭이 각각 8.1m인 MI-26TC 헬기 1대(6백만달러상당)의 인수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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