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은 서울 등 5대도시에서 제공중이던 PC통신천리안 고속전용망인 '01421'서비스지역을 인천과 안양 등 전국 29개 지역으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지방 이용자들도 33.6kbps, 56kbps급전용망을 통해 시내전화요금보다 약 40%% 저렴한요금으로 PC통신과 인터넷을 즐길수 있게 됐다.
이번에 개통된 01421회선 가운데 56kbps급 서비스는 울산, 안동, 김천, 구미, 포항, 목포, 전주, 군산, 남원 등에 제공되며 나머지 지역은 33.6kbps 속도로 제공된다.
33.6kbps 서비스가 제공되는 지역은 인천, 파주, 포천, 마산, 진주, 제주, 여수, 순천, 해남, 천안,충주, 제천, 서산, 춘천, 원주, 강릉, 삼척, 동해, 속초시 등이다.
천리안이 제공하는 56kbps 서비스는 미 록웰칩을 이용한 서비스로 록웰사의 k56 플렉스 계열 모뎀만 지원한다.
데이콤은 연말까지 전용고속망인 01421 서비스지역을 전국 37개 지역으로 확대하고 56kbps 서비스도 전국에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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