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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악의 취업난이 예상되는 가운데 공기업인 한국전력이 여성인력에 대한 채용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여성 응시자에게 가산점을 주기로 했다.
지난해 여성채용 인센티브제를 처음으로 도입했던 한전은 올해도 전문대졸 및 대졸 신입사원 공채에서 여성 응시자에게 총점의 5%%를 가산해 주는 여성채용 인센티브제를 계속 실시할 방침이라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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