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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일정밀과 뉴맥스가 부도설로 주권거래가 중단됐다.
증권거래소는 15일 주식시장에서 태일정밀과 뉴맥스의 부도설이 유포됨에 따라 회사측에 공시를요구하는 한편 태일정밀과 뉴맥스의 주권 거래를 각각 오전 9시25분과 9시28분부터 중단시켰다고밝혔다.
이들 기업이 이날 부도처리될 경우에는 관리종목으로 지정되는 한편 하루동안 주권거래가 중단된후 17일부터 거래가 재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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